우레탄 실은 어떤 실일까?


팔찌나 액세서리를 만들려고 재료를 찾다 보면 ‘우레탄 실’이라는 이름을 만난다. 일반 실과 달라 보이는데 어떤 것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우레탄 실은 고무처럼 늘어나는 성질을 가진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줄이다. 흔히 실이라 부르지만 천으로 짠 실이라기보다 탄력 있는 가는 줄에 가까워, 당기면 늘어났다가 놓으면 다시 돌아온다.

가장 큰 특징은 이 신축성이다. 잘 늘어나기 때문에 매듭 없이도 손목에 끼웠다 뺐다 하기 좋아, 비즈 팔찌나 목걸이를 꿸 때 많이 쓴다. 투명해서 구슬만 떠 보이게 만드는 데도 어울린다.

비즈 공예에서 특히 많이 쓰인다. 구슬을 꿰고 양 끝을 묶기만 하면 탄성 덕분에 착용이 편한 팔찌가 완성된다. 굵기가 여러 가지라 구슬 구멍 크기에 맞춰 고르면 된다.

다만 오래 쓰면 늘어나거나 끊어질 수 있어, 매듭을 단단히 묶고 접착제로 마무리하면 좋다. 굵기와 투명도를 구슬에 맞춰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탄력 있는 팔찌를 손쉽게 만들고 싶을 때 요긴한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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