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E는 “Life Is an Expression”이라는 뜻을 가진 패션 브랜드입니다. 디자이너 이청청이 이끌고 있고, 본사는 서울 강남 쪽에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여성복을 중심으로, 뉴욕의 미니멀한 느낌과 파리의 자유롭고 실험적인 분위기를 섞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옷을 보면 실루엣이 구조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있고, 컬러나 소재 선택도 꽤 과감합니다.
서울 패션위크뿐 아니라 뉴욕 패션위크, 해외 주요 패션행사에도 참가해왔고, 미국이나 유럽,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에도 매장이 있습니다. LIE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원피스, 팬츠, 스커트, 셔츠, 아우터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고, 디자인이 단순하지만 멋스럽다는 인상을 줍니다.
최근에는 여성 애슬레저 스타일을 새롭게 해석하려는 시도도 하고 있어서, 활동성 있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옷이 많습니다. 옷 한 벌만으로도 자기표현을 할 수 있다는 브랜드의 철학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디자인이 특별해서 평범한 날에도 조금은 기분전환이 되고 싶은 분들에게 어울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