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paper.busan.com/01_paper/today_paper.php
부산일보 지면보기는 epaper.busan.com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1946년 창간호부터 지금까지의 신문 지면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어요. 예전에는 도서관이나 자료실에서 직접 책자를 펼쳐봐야 했던 신문을 이제는 PC나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찾아볼 수 있게 된 거죠.
하루치 신문만 보고 싶다면 소액 포인트를 충전해 열람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보려면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정기 구독을 신청할 수 있어요. 구독을 하면 무제한으로 지면을 볼 수 있고, 필요하다면 pdf 파일로 내려받거나 출력할 수도 있어요. 발행 전날 미리 신문을 확인할 수 있는 초판 서비스도 따로 제공되고 있는데, 이건 정기 구독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대예요.
사이트 안에서는 날짜별로 신문을 검색해서 원하는 시기의 기사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옛날 기사들도 아카이브처럼 살펴볼 수 있어요. 다만 일부 오래된 지면은 아직 디지털화가 완료되지 않아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점차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해요.
결국 부산일보 지면보기는 신문을 단순히 읽는 것뿐 아니라, 역사를 기록으로 따라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의미 있는 자료실 같은 공간이에요. 온라인에서 언제든 옛 신문을 펼쳐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