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진단 기준은 어떻게 바뀌고 있나요?
고혈압 진단 기준은 시대와 연구 결과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고혈압 진단 및 치료 기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최신 동향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고혈압으로 진단되는 기준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입니다. 이 기준은 2018년 이후로 유지되고 있으며, 2022년 대한고혈압학회에서도 이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