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등산화 어떤 브랜드인지 특징과 모델별 차이점 알아보기


등산화를 하나 새로 장만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마운티아라는 브랜드를 알게 됐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노스페이스나 살로몬 같은 유명 브랜드 위주로만 보고 있었는데, 지인이 마운티아 신발 편하다면서 추천하길래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된 거거든요. 알고 보니 마운티아가 LF에서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더라고요.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다는 평이 꽤 있어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마운티아는 “세상 모든 길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아웃도어 브랜드예요. LF 계열이다 보니 유통망이 탄탄한 편이고,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수월합니다. 등산화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의류나 용품도 다루고 있는데, 특히 등산화 라인이 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본격적인 산악 등반용부터 가벼운 워킹화까지 용도별로 나눠져 있어서 자기 산행 스타일에 맞는 걸 고를 수 있거든요.

마운티아 등산화에서 눈에 띄는 건 고어텍스를 적용한 모델들이에요. 대표적으로 미라클이라는 미드컷 등산화가 있는데, 100% 방수와 투습이 가능한 고어텍스 라이닝이 들어가 있어요. 비 오는 날 산행할 때 발이 젖지 않으면서도 안에서 습기가 빠져나가니까 쾌적한 편이에요. 아웃솔에는 부틸고무가 적용되어 있어서 젖은 바위나 흙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주고요.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TPU 사출 구조도 적용되어 있어서 발목 안정성이 꽤 괜찮다고 합니다.

깔창 얘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솔라이트 인솔이라는 게 들어가 있어서 항균이랑 소취 기능이 있어요. 등산화가 아무래도 오래 신으면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이 부분을 신경 쓴 점은 좋더라고요. 장시간 산행할 때 발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주말마다 산 타시는 분들한테는 실용적인 기능이에요.

좀 더 가벼운 용도로는 아토쉘 방수 워킹화 시리즈가 있어요. 이건 본격적인 등산보다는 가벼운 하이킹이나 평소 걷기 운동할 때 신기 좋은 신발이에요. 방수하고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갑자기 비가 와도 괜찮고, 봄이나 가을처럼 날씨가 변덕스러운 계절에 특히 유용하거든요. 디자인도 캐주얼한 편이라 일상에서 신어도 어색하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워킹화 중에서 레나라는 모델은 다이얼 방식의 롤킨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끈을 매지 않고 다이얼을 돌려서 조이는 구조라 신고 벗기가 정말 편해요. 등산화를 자주 벗었다 신었다 해야 하는 상황이 있잖아요. 산장이나 쉼터에서 잠깐 벗었다가 다시 신을 때 끈 묶는 게 귀찮은 분들한테는 꽤 매력적인 기능이에요. 가벼운 산행부터 일상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신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대를 보면 마운티아 등산화는 보통 8만원-15만원 정도 선에서 형성되어 있어요. 고어텍스 모델은 좀 더 비싸서 20만원대까지 가는 것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같은 스펙의 다른 브랜드 제품들에 비하면 합리적인 편이에요. 특히 LF몰이나 GS샵 같은 곳에서 할인 행사를 자주 하거든요. 그때 사면 10만원 이하로도 괜찮은 모델을 건질 수 있으니까 시기를 좀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해외 유명 브랜드들에 비해서 후기가 많지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온라인으로만 정보를 찾으려면 좀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가능하면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아니면 교환이 편한 곳에서 구매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발볼이나 사이즈감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종합적으로 마운티아 등산화는 가성비를 중시하면서도 기본적인 기능은 제대로 갖추고 싶은 분들에게 괜찮은 선택이에요. 고어텍스 방수나 비브람 솔 같은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하면서도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있으니까요. 주말 산행이나 가벼운 트레킹 위주로 다니시는 분이라면 한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