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사용처와 구매 방법, 전통시장 알뜰 쇼핑


전통시장 가시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온누리상품권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상품권인데,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알뜰하게 장보기 좋거든요. 중소벤처기업부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거라 공신력도 있고요.

구매는 생각보다 간단해요. 신한은행이나 국민은행 같은 은행 창구에서 지류 상품권을 살 수 있고, 농협 올원뱅크 같은 앱에서는 모바일 상품권도 구매할 수 있거든요. 2026년 기준으로 명절 기간에는 10% 할인, 평상시에는 7% 할인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예전보다 할인폭이 좀 줄긴 했지만 그래도 10만 원어치 사면 7천 원을 아끼는 셈이니까 꽤 쏠쏠합니다. 개인 구매 한도는 월 100만 원이에요.

사용처가 궁금하실 텐데, 기본적으로 전통시장 안에 있는 거의 모든 가게에서 쓸 수 있어요. 식료품점, 반찬가게, 의류점, 잡화점 할 것 없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다 되거든요. 요즘은 전통시장 밖에서도 쓸 수 있는 곳이 늘어나서, 동네 학원이나 태권도장, 요가 학원, 작은 병원에서도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사용 가능해요.

온라인에서도 쓸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온누리굿데이라는 온라인 전통시장 플랫폼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가 되거든요. 전통시장 상품을 택배로 받을 수 있어서 직접 시장에 가기 어려운 분들한테 편리해요. 다만 모든 온라인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지정된 플랫폼에서만 가능하니까 이 부분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상품권 종류도 몇 가지가 있는데요. 지류 상품권은 5천 원권, 1만 원권이 있고 종이로 된 거라 현금처럼 쓰면 됩니다. 전자상품권은 카드 형태인데 충전해서 쓰는 방식이고요.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에서 바로 결제하는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모바일이 제일 편하긴 한데, 어르신들은 지류를 더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명절이나 특별 할인 기간에 구매하시는 게 가장 이득이에요. 이때 할인율이 올라가거든요. 그리고 시장에서 쓸 때 거스름돈은 현금으로 주는 가게도 있고, 안 주는 가게도 있어서 되도록 딱 맞는 금액으로 쓰시는 게 좋아요. 큰 금액 상품권으로 소액 결제하면 좀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거든요.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신선한 재료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이잖아요. 거기에 온누리상품권 할인까지 더하면 장보기 비용을 꽤 줄일 수 있으니까, 아직 안 써보신 분들은 한번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인심 좋은 덤까지 받으면 기분이 참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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