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에 관심은 있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감이 안 잡히는 분들 계시죠? 대학교를 다니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봤어요.
학점은행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다양한 방식으로 학점을 모아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학점을 모으는 방법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데, 크게 온라인 수업, 학점 인정 시험, 자격증 취득 이렇게 세 가지가 있어요.
온라인 수업은 한 과목당 보통 5-15만원 정도예요. 전문학사(2년제) 학위를 받으려면 80학점이 필요한데, 과목당 3학점이니까 약 27과목을 들어야 해요. 비용으로 치면 135-400만원 정도 나오는 셈이에요. 학사(4년제)는 140학점이 필요하니까 47과목, 비용은 235-700만원 정도예요.
여기서 비용을 줄이는 팁이 있어요.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거든요. 컴퓨터활용능력 같은 자격증은 취득하면 한 번에 14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서 수강해야 할 과목 수를 줄일 수 있어요. 독학사 시험도 마찬가지로 학점 인정이 되니까 활용하면 좋아요.
진행 절차는 먼저 교육훈련기관에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이수하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에 학점 등록을 해요. 필요한 학점이 모두 모이면 학위 신청을 하고, 심사를 거쳐 학위를 받게 됩니다.
소요 기간은 전문학사가 보통 1-2년, 학사가 2-4년 정도예요. 열심히 하면 더 빨리 끝낼 수도 있고요. 직장 다니면서 병행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본인 페이스에 맞춰 진행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