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쌓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적립만 하고 제대로 쓰는 법을 모르시는 분들도 의외로 계시더라고요. 오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부터 사용법까지 한번에 정리해볼게요.
마일리지 적립은 크게 탑승 적립과 제휴 적립으로 나뉘어요. 비행기 타면 자동으로 쌓이는 게 탑승 적립이고, 신용카드 쓰거나 제휴사 이용할 때 쌓이는 게 제휴 적립이에요. 솔직히 비행기를 자주 안 타시는 분들은 제휴 적립이 더 현실적이거든요.
대한항공 제휴 신용카드가 여러 종류 있는데, 일상 소비로 마일리지를 꾸준히 모을 수 있어요. 1000원당 1마일 적립되는 카드가 일반적이고, 프리미엄 카드는 적립률이 더 높아요. 월 소비가 많으신 분들은 1년이면 꽤 모이거든요.
탑승 적립은 좌석 등급이나 항공권 종류에 따라 적립률이 달라요. 프레스티지석이 이코노미보다 당연히 많이 쌓이고, 같은 이코노미라도 정상가 항공권이 할인 항공권보다 적립률이 높아요.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를 이용해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적립 가능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사용법은 보너스 항공권이에요.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끊는 건데, 국내선은 편도 1만 – 1만 5천 마일, 일본은 편도 1만 5천 – 2만 마일 정도면 가능해요. 장거리 노선은 당연히 더 많이 필요하고요. 성수기에는 좌석이 제한적이라 일찍 예약하셔야 해요.
좌석 승급에도 마일리지를 쓸 수 있어요. 이코노미로 예약하고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로 업그레이드하는 건데, 장거리 비행할 때 이거 쓰면 진짜 행복하거든요. 다만 업그레이드 가능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서 조기 신청이 중요해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꼭 체크하세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적립일로부터 10년이에요. 10년이면 길어 보이지만 잊고 있다가 소멸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스카이패스 앱에서 보유 마일리지랑 유효기간을 수시로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마일리지는 항공권 말고도 호텔, 렌터카, 면세점 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항공권으로 쓸 때가 가치가 가장 높으니까 가능하면 보너스 항공권으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알뜰하게 모아서 알뜰하게 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