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과 대처법, 이렇게 하세요


음식을 먹고 나서 갑자기 배가 아프고 구토나 설사가 시작되면 식중독을 의심해봐야 해요.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대처법을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어요.

식중독의 대표 증상은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이에요. 보통 음식을 먹은 후 12 – 72시간 사이에 나타나는데, 심하면 발열이나 오한이 동반되기도 해요.

가장 중요한 건 탈수를 막는 거예요. 설사와 구토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주셔야 해요. 이온음료가 좋은데, 없으면 끓인 물에 설탕과 소금을 약간 타서 드시면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돼요.

식사는 증상이 좀 가라앉으면 미음이나 쌀죽 같은 부드럽고 기름기 없는 음식부터 천천히 시작하세요.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당분간 피하시는 게 좋아요.

주의할 건 설사가 심하다고 지사제를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장 속의 독소나 세균이 배출되는 걸 막아서 오히려 회복이 늦어질 수 있거든요.

대부분 하루 이틀이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데, 24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고열이 동반되거나 혈변이 나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야 해요. 영유아나 노약자는 탈수가 빨리 올 수 있으니 더 주의가 필요하지요.

예방이 최선인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드시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세요. 여름에는 음식을 상온에 오래 두지 마시고 냉장 보관을 철저히 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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