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석의 언어치료와 음악치료, 임상심리 서비스는 Dream Is Now Here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동부터 청소년, 노인까지 폭넓은 대상을 두고 있으며, 꼭 장애 판정이 있어야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서적 어려움이나 학교 적응 문제 같은 상황에서도 상담과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언어치료는 발달 지연이나 발음 문제를 가진 이들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음악치료는 감정 표현을 이끌어내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분리불안이 있는 경우에는 엄마와 함께 음악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는 방식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임상심리 영역은 정서 평가와 상담을 통해 치료 전반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단순한 기술 훈련을 넘어서 심리적 안정까지 함께 다루는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임진석은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 석사 과정을 통해 임상음악치료를 전공했고, 홍익대 교육학과와 대구사이버대 언어치료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자격 또한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데, 음악치료사,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1급 자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배경 덕분에 언어와 음악, 심리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운영 지역은 일산과 파주 운정 일대로 안내되어 있으며, ‘우리들의 정원 아동청소년상담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치료는 개별 세션을 기본으로 하지만 상황에 따라 부모 참여 세션이 병행되기도 하고, 정서 안정과 상호작용 활동을 음악 속에 녹여내는 방식도 활용됩니다. 언어치료는 전통적인 발달 촉진 접근법이 주로 쓰입니다.
전반적으로 이곳은 언어 기능 향상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음악과 심리 지원을 함께 묶어서 정서 안정과 사회 적응까지 고려한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비용이나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식은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알 수 없으니 상담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