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설산업교육원은 국토교통부 산하의 종합 전문 교육기관으로, 건설 산업 전반에 걸쳐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본원은 서울 강남구 양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대역 인근에도 분원을 운영하여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교육원은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을 비롯해 정밀안전진단, 정기안전점검, 지하안전 관련 교육, 건설기계조종사 양성과정 등 건설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술사 대상의 계속교육(CPD) 과정은 물론, 자산운용과 관련된 전문 교육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건설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인재를 위한 사전교육 과정도 마련되어 있으며, 플랜트 산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기계, 전기, 화공, 환경 등 다양한 전공을 포괄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문제해결력, 보고서 작성, 기획력 향상 등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습니다.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되며, 훈련생에게는 매월 최대 116,000원의 훈련장려금도 제공됩니다. 또한 협약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통해 수료 후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자소서 첨삭, 인적성 검사,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건설산업교육원은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설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수요자와 산업계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