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맛집 탐방 가이드


세종시가 행정수도라서 딱딱한 이미지가 있을 수 있는데, 사실 맛집이 꽤 많아요. 특히 조치원 쪽에는 오래된 로컬 맛집들이 있고, 나성동 같은 신도심에는 트렌디한 레스토랑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서 먹거리가 다양하거든요.

조치원 쪽부터 얘기하면, 장원갑칼국수가 유명해요. 조천연꽃공원 근처에 있는 로컬 식당인데, 한우 투뿔 프리미엄 와규 차돌박이를 직접 짠 참기름에 찍어 먹는 샤브 칼국수가 별미예요.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아서 현지인들이 많이 찾아요. 신안골분식은 조치원역 근처 떡볶이 전문점인데, 닭볶음탕을 연상케 하는 즉석떡볶이가 시그니처 메뉴예요. 양이 푸짐하고 매콤하니까 이게 은근 중독성 있어요.

나성동 신도심에는 분위기 좋은 식당들이 모여 있어요. 파스타이오는 생면을 사용하는 파스타 전문점인데, 면 식감이 일반 건면과 확실히 다르고 소스도 정갈해요. 라쎄종은 프렌치 코스요리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레스토랑이에요. 온기는 브런치 카페로 유명하고, 에이트는 파스타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요. 나성동 식당가에는 400곳이 넘는 음식점이 있다고 하니까 선택의 폭이 꽤 넓습니다.

TV에 나온 맛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산장가든이랑 부강옥을 체크해보세요. 산장가든은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돼지갈비 맛집인데,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에서 숯불에 구워 나오는 석갈비가 주메뉴예요. 부강옥 세종부강본점은 생방송 오늘저녁에 짬뽕순댓국으로 소개된 곳인데, 하루에 1,000그릇을 팔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연간 33만 명이 방문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순댓국에 짬뽕 양념을 넣은 독특한 조합이 맛의 비결이에요.

세종시 맛집 탐방 팁을 드리자면, 조치원 쪽은 오래된 식당이 많아서 평일 점심에 가면 비교적 여유롭고, 나성동은 주말에 사람이 많으니까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트립어드바이저나 다이닝코드, 식신핫플레이스 같은 맛집 앱에서 세종시 맛집을 검색하면 후기랑 별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식신핫플레이스에서 세종시/조치원 맛집 추천 베스트10도 정리해놓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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