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라는 게 막상 하려면 챙길 게 한두 가지가 아니잖아요. 미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면 빠뜨리는 것 없이 준비할 수 있어요.
이사 3 – 4주 전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아요. 이사 업체를 선정하고 견적을 받아서 계약하시고, 포장이사인지 반포장인지 방법도 정해야 해요. 이때 표준계약서를 꼭 받아두세요.
베란다나 창고에 쌓인 짐도 미리 정리해서 안 쓰는 건 버리거나 기부하는 게 좋아요. 짐이 줄어야 이사 비용도 줄고 정리도 편하거든요.
이사 1 – 2주 전에는 주소 변경 작업을 시작하세요. 은행, 카드사, 보험사, 통신사 주소를 바꿔야 하고, 우체국에 주소이전 신고도 해두면 우편물이 새 주소로 전달돼요.
인터넷이나 정수기, 에어컨 같은 가전제품 이전 설치도 미리 예약해야 해요. 이사 당일에 맞춰서 설치해달라고 하면 새 집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지요.
이사 당일에는 세면도구, 수건, 이불, 충전기 같은 바로 쓸 물건을 따로 가방에 챙겨두세요. 귀중품이나 서류, 도장 같은 건 이사 짐에 넣지 말고 직접 들고 가시는 게 안전해요.
이사 후에는 전입신고를 14일 이내에 해야 해요. 정부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니까 미루지 말고 바로 하시는 게 좋아요. 전세나 월세라면 확정일자도 같이 받아두세요.
그리고 새 집 청소는 이사 짐 들어오기 전에 한번 해두시면 좋고, 가구 배치도 미리 대략적으로 정해서 이사 업체에 알려주면 당일에 훨씬 수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