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하면 일출이 떠오르잖아요. 그 정동진 해안 절벽 위에 배 모양으로 만든 호텔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바로 썬크루즈호텔인데요, 독특한 외관 덕분에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은 2002년에 오픈한 곳으로, 조선소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 3만 톤급 배 모양의 건물이에요. 길이 165m, 높이 45m로 꽤 큰 규모인데, 해안 절벽 위에 세워져 있어서 바다를 바로 내려다볼 수 있지요.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일출이에요. 일출 오션뷰 객실을 잡으면 발코니에서 바로 해돋이를 볼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풍경이 좋다고 해요.
객실 타입은 발코니더블 오션뷰, 디럭스트윈, 콘도 주니어스위트, 스탠다드 공원뷰 등 다양하게 있어요. 가격은 비수기 기준 약 12만 원/박부터 시작하는데 세금 포함하면 13만2천 원 정도 해요. 물론 성수기나 주말에는 올라가지요.
부대시설도 꽤 풍부해요. 10층에 회전식 스카이라운지가 있고, 8층에 레스토랑, 한식당도 있어요. 인피니티풀이랑 해수풀장, 사우나, 실내수영장까지 갖추고 있고 프라이빗 해변이랑 요트클럽하우스도 있지요. 조식 뷔페는 07시부터 10시 반까지 운영되는데 대인 2만5천 원이에요.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나 야놀자, 여기어때, 트립닷컴 같은 곳에서 가능해요. 정동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이 독특한 호텔에서 하룻밤 묵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